백트(Bakkt), 다음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미국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관련 기업인
백트(Bakkt)가 다음 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Bakkt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비트코인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이번 상장 시 티커 심볼은 BKKT로
상장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관련 기업 백트(Bakkt)는 다음 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코인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10월 18일(월)의 상장 예정으로, 티커 심볼은 「BKKT」가 된다.
Bakkt는 ICE가 2018년에 디지털 자산의 마켓 플레이스로써 출시한 기업으로, 현재 비트코인(BTC)의 선물이나 옵션 거래, 비트코인의 커스터디를 제공. 또한, 소비자용 앱 「Bakkt App」도 전개하고 있다.
Bakkt의 거래소 상장은 「SPAC」에 의해서 실현되는 것이다. Bakkt는 올해 1월에 SPAC에 해당하는 VPC 임팩트 액쿼지션 홀딩스(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고, 9월에는 SEC가 SPAC의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Bakkt의 기업 가치가 21억 달러(약 2.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PAC은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번역된다. 스스로는 사업을 실시하지 않고, 미공개 기업이나 타사 사업의 합병·매수를 목적으로 한 기업을 가리키며, 미국에서는 최근 증가 경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