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칸영화제 한국말 개막 선언

황금종려상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거의 2년 만에 세계 영화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며 올해 칸 영화제를 열었다.

Anette 영화 제작진 - 사진: 칸 인스타그램 계정
코리아헤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작가는 뤼미에르 그랑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제74회 영화제 개막을 알린다"고 한국어로 말했다.

봉준호, 영화제 개막 선언 - 사진=칸 인스타그램 계정
다국어로 된 축제 개막
그와 함께 미국 감독 겸 배우 조디 포스터,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칸 심사위원장 스파이크 리도 같은 말을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로 각각 말했다.

Marion Cotillard, "Anette"의 스타 - 사진: Marion Cotillard on Instagram
봉준호가 특별 게스트다.
봉 감독은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첫 황금종려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행사인 2021년 판을 특별 게스트로 방문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칸영화제가 이번이 마지막이다.

'기생충'은 한국 배우가 2014년 전도연에 이어 칸 심사위원단에 오른 두 번째 한국 배우다.

봉준호, 축제 응원
봉 감독은 칸 예술감독 티에리 프레모(Thierry Frémaux)가 2019년과 2021년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영화제 참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계신 여러분을 보니 막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제가 쉬었다고 해도 영화는 멈추지 않는다. 영화는 기차처럼 계속 전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 기여
한국 배우 송강호도 경쟁 심사위원으로 개막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송은 콘서트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 같이 모인 것 자체가 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오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기생충"과 황금종려상
2년 전 봉 감독과 송은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두 편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과 홍상수 감독의 '당신의 얼굴 앞에서'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아네트"를 포함한 24개 대회
12일 간의 축제는 남부 해안 도시 칸에서 시작되었으며, 레오 카락스의 개막작 '아네트'를 비롯한 24편의 경쟁 영화가 1등을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아네트"는 "Ron Mail"과 "Russell Mail"이 각본을 쓰고 "Carax"가 참여하여 프랑스어 "Léos Carax"(영어 데뷔작)가 감독한 2021년 뮤지컬 영화입니다. 영화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아담 드라이버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후 이 영화는 드라이버와 꼬띠아르의 연기에 대해 비평가들이 칭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폐막식 시상식
베테랑 배우 이병헌이 7월 17일 예정된 폐막식에서 시상을 한다.

"아네트"를 포함한 24개 대회
12일 간의 축제는 남부 해안 도시 칸에서 시작되었으며, 레오 카락스의 개막작 '아네트'를 비롯한 24편의 경쟁 영화가 1등을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아네트"는 "Ron Mail"과 "Russell Mail"이 각본을 쓰고 "Carax"가 참여하여 프랑스어 "Léos Carax"(영어 데뷔작)가 감독한 2021년 뮤지컬 영화입니다. 영화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아담 드라이버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 후 이 영화는 드라이버와 꼬띠아르의 연기에 대해 비평가들이 칭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폐막식 시상식
베테랑 배우 이병헌이 7월 17일 예정된 폐막식에서 시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