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가입하고 두번째 글을 쓰는 @stepbystep05 입니다

지인이 여기에서 써보라고 하더군요

고등학생 아들들을 키우며 일도하는 엄마입니다

어제는 남편이 글쓸꺼리 만들어 준다며 저녁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ㅋㅋㅋ

사진도 찍고 설명까지 해주네요

소고기뭇국을 준비한다며 우선 야채를 손질,무가 바람이 들었다며 국물맛만 내고 안먹는다나

저랑은 다르게 고기를 한번 삶아 찌꺼기를 제거하고 다시 무랑 고기랑 참기름에 볶았다네요.그래야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답니다

어느정도 익힌디 물을 붓고 팔팔 끓이다가 나머지 야채를 넣고 다시 팔팔 끓여준다고 합니다

간은 참치 액젓으로 먼저 맞추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맞췄다고 하네요.별걸 다 아는 남편 :)

무가 별루라며 무 빼고 먹어보라는데,와!너무 맛있어요

다음부터는 소고기뭇국은 남편이 끓이게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