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고 힘내요~~

어제 회사일을 마치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의사샘이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며칠 쉬면 좋아질꺼라며 약만 처방해 주시네요

집에 와서 쉬고 있으니 남편이 일찍 퇴근했어요

제가 아프다고 몸보신 시켜줄려고 일찍 왔다네요 :)

날씨도 덥고 기력도 챙길겸 삼계탕을 먹자고 했어요

집근처에 새로 생긴 옻닭집이 있어 가봤지요

옻삼계탕으로 시켰어요.그런데 국물이 거무튀튀 해요

국물도 쓴맛이 나고 이상하네요

남편이 계속 먹다보면 괜찮다는데 저는 국물은 안먹게 되네요

결국 닭만 먹고 왔어요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게 잘먹고 힘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