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5 아빠의 요리시간(feat. 웬일로 요리를 해)
격리 9일째.. 하루만 있으면 드디어.. 드디어 격리 해제다!!!
요즘 유튜브로 홈카페 영상을 즐겨보는 남편.
갑자기 리얼바나나라떼를 만들어주겠다며 으쌰으쌰 나선다.
마침 집에 생크림도 있어서 이참에 바나나를 소비하고자 같이 나섰다.
바나나! 바나나! 바나나를 없애자!!!
바나나를 까서 블랜더에 넣고, 흙설탕을 몇 스푼 넣는다.
툭툭 바나나를 까서 넣는 건 첫째 몫 ㅋㅋ 사뭇 진지하다.
블렌더를 돌리고 돌려서 바나나 과즙을 만들고
이번에는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 휘핑기로 휘젓는다
둘째야~ 좀만 기다려~ 그거 먹으면 안돼..
블렌더로 갈은 바나나 과즙에 생크림 우유를 부어 준다.
기다린 둘째도 냠냠
자.. 이제 뒷정리를 해보자.... ㅎㅎㅎㅎ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자유를 어케 즐기시려나요 ^^
ㅎㅎㅎㅎ 바깥공기를 마시는 것부터 행복합니다 ㅎㅎㅎ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많이 힘드실텐데 온가족이 함께
라떼도 만들고 좋은 점도 있네요~~^^
네~ 특히 둘째아이와 많이 친해졌어요 ㅎㅎ
자 뒷정리는 엄마 아빠몫...
ㅎㅎㅎ
항상 우당탕탕탕....
정리는 아빠가... ㅋㅋㅋ
드디어 내일이면 자유의 몸이 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ㅎㅎ
저희도 바나나를 급 없애기 위해 딸기랑 넣고 딸바주스로 돌려버렸죠 ㅎㅎ
그쵸그쵸 바나나 네개씩 해치웠어요 ㅋ
애들이 먹는건 다 맛나보야요. 급 먹고싶네요+_+
드디어 해제군요!! 아이고 고생하셨어요ㅠㅠ
흑흑 ㅠ 감사합니다. 자유의 공기 너무 좋아요
아기들이 바나나 우유 잘 먹는군요^^
네 ㅎㅎㅎ 바나나가 부드러워서 그런가봐요 ㅎ
그 때 그... 바나나인가요..!!! ㅋㅋ
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4개쯤 남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