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개미 5년, 세후 5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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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코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진로를 바꿔 소아과전문의가 된다. 소아과전문의가 되었지만 피부과나 성형외과와는 다르게 돈벌기가 쉽지 않았던 저자는 이렇게 해서는 서울하늘아래 내 집 하나 마련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전업투자자가 아니다보니 하루종일 주식창을 들여다볼 수는 없고 자신만의 스나이퍼 매매법을 발굴하여 투자에 성공! 55억이라는 돈을 거머쥐게 된다. 책에는 주식 매매법에 대한 특별한 기술이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조금은 특이한 저자의 삶과 생각을 엿보는게 재미있었다.


다음은 인상적이었던 구절!

"처음 어떤 주식을 만나 흐름을 파악할 떄에는 단기 분봉이나 일봉보다 주봉과 월봉을 펼쳐놓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후 얼마의 조정을 거쳤는지, 바닥에서 어떤 힘으로 올라왔는지 추세와 기운을 파악한다."

"우리가 정말 주식에 관심을 가졌다면 적어도 주식의 고전이라 불리는 책 30권 정도는 정독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회상>, 조지 셀든 <주식시장의 심리학>,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등에 꽂혔다. 일본의 괴짜 투자자 이야기를 소개한 <고레카와 긴조>와 국내 책 중에서는 <주식투자가의 시선>을 흥미롭게 읽었다."


"슈퍼개미 남석관 선생님은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라는 책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트렌드가 너무 빨리 바뀌고, 테마도 자주 바뀌어서 6개월 이상 장기투자가 힘들다'라고 우리 시장을 진단한 바 있다. 그런 면에서 필자의 스나이퍼 매매법은 6개월 안에 승부를 보는 것이니, 시장 상황에 걸맞은 투자였다고 본다."

" 아무리 매력 넘치는 종목이라도 우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들이 있다. 부도가 날 위험이 있는가? 전환사채(CB) 발행이 많은가? 스톡옵션 발행에 몰두해 있는가? 상속 관련 이슈는 없는가? 내부자들이 주식을 팔고 있는가?'

"나는 기본적으로 장기이평선들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뀌는 구간에서 물량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들어간다. 그리고 정배열에서 분출하는 시세를 취하고 한꺼번에 던지는 스나이퍼 매매로 수익을 낸다."

"미국에서 생활해본 경험과 우리나라 여러 곳에서 살아본 후 느낀 점은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의 차이는 돈의 많고 적음보다 교육 철학이 다르다는 점이다. 부자 동네에선 부모들이 불편해도 자식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내리려고 한다. 반대로 가난한 동네의 부모는 자식을 위한 선택 대신 본인들 몸 편한 선택을 한다. 내 부모님은 부자가 아니었지만 당신들이 좀 불편해도 늘 아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셨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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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월백 언니도 55억 가즈아~~~~~~~

ㅋㅋㅋㅋㅋㅋ 그럼 너무 좋겠네요! 독거님도 로또 당첨 가즈아!!!

저는 세전 55억도 괜찮은데 말이쥬....

주식으로 개미 죽겠어요..ㅋㅋㅋ
55억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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