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장보는 날

저희동네는 바로 옆아파트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네요.
밖에 최대한 안나가기위해서
가까운 슈퍼마켓에 배송을 시켰어요.
올해초에는 마스크며 소독제를 사고
지금은 생필품도 여유있게 사고있어요.

도심이 아니다보니 쓱배송이나 새벽배송이
안돼고 대형마트도 없다보니 동네마트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제는 배송을 해야 할것같더라구요ㅠ

정말 결혼해서 제가 살림을 하기시작하고
처음으로 이만큼 장을 봤어요.
코스트코에서도 15만원이상
장을 본적이 없는데 롯데슈퍼에서
30만원어치를 보다니;;;

진짜 비상식량을 쟁이는 수준의
장을보고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이래야만 할까 싶고 이래도 될까 싶지만
저는 불안한것보다는 철저히 준비하는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려구요.

모두들 안전하게 거리두기하고
건강하게 가족들을 지키시기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