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9] 나이를 먹나보다

안녕하세요 토리맘입니다 🤩
점심먹고 아이 낮잠 재우러 드라이브 나왔어요
저희집 근처에는 유난히 배나무밭이 많아요
차타고 가까운곳에 커피마시러 나왔더니
옆 과수원에 배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아이는 오는길에 차에서 잠들고
커피하나 사들고 초록이들로🌿 잠시 힐링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나봐요 풀 나무 꽃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지고 언제부터 저희엄마처럼 꽃이나 나무를
사진으로 찍고 있어요😂
나이먹으면 이런것들이 좋아진다더니
곧있으면 카톡 프사에 꽃사진을 올리고 있을것 같아요
하하 나이먹는건 괜찮은데 아이들한테 꼰대 아쥼마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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