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켜진 경복궁
오랫만에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경복궁을 갔습니다
코로나라고 잘 안다녔는데 애들이 넘 지쳐하니 가까운 곳이라도...하는 차에 야간개방 티켓을 선물받아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컸다고 사진 거부하는 둥이가 기분좋은지 협조를 잘해주는군요 ㅎㅎ
마스크가 너무하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네요~~
그렇지만.....집에 오는길 탔던 버스가 사고가 나서 지금 병원에서 물리치료중입니다...ㅎ
다행이 애들이 내리고 저만 이동중 사고...
다행이라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애들이 다치지 않아 감사한 마음~~
마지막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애들이 즐거웠으니 다 괜찮습니다 ㅎㅎ
버스 사고 이럴수가.. 크게 안다치셨길 바래요. 애들이 안다친건 불행 중 다행이네요 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서 엄마인가봐요 ㅎㅎ 다행이 염좌라 하네요
괜찮으신가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이게 무슨일인가요ㅠ
얼른 회복하실 바래요~
염려 감사합니다. 욱신거리는 통증정도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