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끼☆ 2021,8,31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저는 선선해서 너무 좋은데 아이들은 춥다고 난리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에어컨을 틀었는데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추워지다니 신기하죠~

어제저녁에 먹었던 메뉴입니다^^


☆메뉴☆

-쌀밥
-계란후라이
-김구이
-계란후라이
-쭈꾸미볶음
-돼지갈비
-깻잎나물

*포도

< 쭈꾸미볶음>

아이들이 매운걸 잘 못먹어서 그동안 물에 씻어주거나
맵지않게 아이들용으로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좀 컸다고 쭈꾸미볶음도 잘먹네요^^



< 돼지갈비>

등갈비로 갈비찜을 했어요~
감자와 당근을 넣고 했는데 아이들이 당근만 골라 먹네요ㅠㅠ
고기먹이려는 엄마의 보람은 없어요ㅠ


계란은 완숙만 먹었던 아이가 계란후라이는 반만 익혀 달라고 하고, 매운건 혀아프다고 싫어했던 아이가 쭈꾸이볶음을 먹는 걸 보니 크긴 많이 컸나봐요~
이제 좀 더 크면 고기도 잘먹는 날이 오겠죠??ㅠ

포스팅 후에 아이들 간식을 하려는데
비가오니 김치부침개나 부쳐야 할까봐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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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등갈비를했는데 당근만 골라 먹다니 저희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조만간 등갈비찜 해야겠어요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고기러버라서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날은 부침개보다 바지락 칼국수가 더 어울리지요...ㅎㅎ

포스팅 하신거 봤어요~ㅎ
저도 조만간 칼국수를 해야 할까봐요~

와....쭈꾸미!!! 군침도네요~
언제봐도 맛있고 푸짐해보이는 이프온리님네 밥상!!^^

쭈꾸미는 입맛없을 때 딱인 것 같아요~!^^

저희집은 고기만 먹고 당근, 감자는 골라내던데.. 어찌하면 좋나요??
김치부침개 짱이죠.. 전 어제 클리어했답니다^^

저도 고기만 먹고 당근은 골라내는 사람이라 저희집 아이들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ㅎㅎ
어릴 때 할머니께서 키워주셔서 그런가봐요^^;;;;;;;

언제나처럼 멋진 밥상입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점퍼를 걸쳤습니다.
어제도 낮에는 에어콘 틀었었는데 오늘 점퍼라니... 허걱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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