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캠핑 분위기

어제는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미리부터 비 소식이 있었기에 오랜만에 우중캠핑 분위기를 내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시골로 이사온 이후로는 한 번도 캠핑을 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파도 있긴 했지만...전원주택 생활 자체가 캠핑같은 느낌도 있기 때문이었죠.

우중캠핑을 준비하기 위해 비가 오기전 타프를 설치하고 피크닉 테이블을 세팅하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습니다.

타프를 치고나니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거뜬할 정도의 사이트가 구축되었네요.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비가 시작되자 삼겹살한재미나리를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막걸리와 맥주도 함께 곁들이구요. ㅎㅎ

먹방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군요.

그저 열심히 먹기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출근이라 지금 아침을 먹으며 포스팅중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이 포스팅은 @etainclub님께서 제작하신 play steem app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Sort:  

[US$49.00](▼14%)[Nespresso]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7종 / 120 캡슐 골라담기 / 20개씩 총 6종류 교차 선택 가능 / 중복 선택 가능 / 재고 확보 / 무료배송 / 개당 약 486원 최저가★

WWW.QOO10.COM

우중캠핑~♡
너무 좋으셨겠어요~더구나 삼겹살까지^^
완벽하네요~ㅎ
남편과 첫 캠핑이 비오는날이었어서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우중캠핑...캠핑의 꽃이죠. ㅎㅎ
빗소리를 들으며 불멍도 아주 좋구요.
뭔가 낭만이 있지 않나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6
JST 0.030
BTC 63776.94
ETH 2629.94
USDT 1.00
SBD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