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첫째가 부대찌개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어머님이 때마침 부대찌개를 같이 먹자고 연락해 오셨어요.
어머님 집에 있는 햄이랑 스팸이랑 다른 여러재료를 넣고 끓이셨더라구요.
라면도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집에서는 김치가 있어도 잘 안먹는데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김치는 잘 먹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더 뭔가 만들어 먹기가 싫어서 누가 만들어 주거나 배달음식, 간편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자꾸 안하다보면 더 하기 싫어질텐데 큰일이네요.
요리하는 영상이라도 찾아서 해야 될까봐요.
저도 요즘 입맛이 없어 맨날 배민이예요.ㅋㅋ
장봐서 만들어 먹는거나 시켜 먹는거나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요즘 진짜.. 요리하기 싫어요.. 큰일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