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 어린이집 선생님의 선물
어제 회사 출근하여 PC/전화기 등을 셋팅하고 PC IP 설정하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이 왔어요.
둘째를 늘 제가 어린이집에 보내다가 어제부터 남편이 등원을 시키게 되었는데 저의 복직 사실을 아시고 선생님께서 힘내라며 커피 쿠폰과 짧은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세상에 아기를 맡기고 출근한 제가 드려도 부족한 상황인데 이렇게 저를 챙겨주시다니..
그리고 둘째가 아침 낮잠 잘 자고 일어났다며 걱정말라며 시진도 찍어서 보내주셨어요 ㅠㅠ
마음을 써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니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겼지만 걱정 보다는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보답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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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복두 많다! 천사쌤을 만났구만!
전화/PC세팅하는것은 일주일 동안 할일인데 하루만에 다 하시다니요....
너무 부지런하시네요...
ㅎㅎ
고마운 선생님입니다.
복직 적응 잘하시길요~~
아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런거를~
진짜 세심하신 분이네요
자기가 셀프 셋팅해야하나요 ㅎㅎ
피플러님 보팅봇 말씀하시는거예요? 어리둥절 ㅋㅋ
아뇨 피씨 전화기 셋팅요 ㅋ
반스님이 주신 줄 알았더니? 선생님이! 와 감동이네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어린이집 선생님 멋진 분이시네요^^ 요즘 보기 드문 선생님이셔요^^ㅎ
오랜만이라서 적응하시기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둘째가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나 봅니다.
오늘 긴장되고 힘든 하루셨겠어요.
얼마나 착하게 사시면 ... 이런 !! ㅎㅎㅎ
너무 착한 사람인가봐요 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