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이해인 수녀님의 시 한편 66

in Steem Book Club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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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 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루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며서
자꾸만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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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자꾸만 웃어야지'

합니다. ๑ᴖ◡ᴖ๑ 리스팀도~

이해인수녀님의 글을 오랫만에 읽어봅니다.학창시절에는 나도 수녀님같은 마음으로 시집을 꼭들고다녀던 생각이나 미소을 짓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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