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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Russian Jack, Sauvignon Blanc 2020) 리뷰
오직 그 순간, 그때 그사람,
바로 그곳이어야 딱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원히 그 맛은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참 우울한 일이죠...
푸드트럭 새우튀김과 러시안 잭...
꼭 먹어보고 싶네요, 그때 그맛과는 다르겠지만서도
저는 또 저의 맛을 느끼겠지요 ㅎㅎ
피노 누아가 포도의 재배품종이고
그 품종이 검정색 레드와인 품종이라는 걸...
진정 몰랐단 말입니까... 정말 실망입니다... ㅠㅠ
누군가 제게 이렇게 말하면 요즘처럼 비오는 날 먼지나게 패주겠습니다.
근데 눈 뜨고 자나요? ㅋㅋ
그러게요 영원히 그 맛을 느낄 수 없다라는 게 포인트가 아닐지 ㅋㅋ 그 경험이라는 것도 처음이어야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적어도 그떄는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먼지나게 패주면 벌금을 내야 할 것 같아서 씹던 껌을 휴지에 싸서 주는 찌질한 복수로 갈음했습니다 ㅋㅋ 실눈 뜨는 거예요 ㅋㅋㅋ 사진 찍다 들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