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일지] 34일차 - 20200319 목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일지가 밀린다. 이것도 3개째 밀리니 상당한 일이 되네... 새삼 꾸준함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1. 아침

며칠간 아침을 커피우유로 때웠다. 커피만 먹기에는 뭔가 위에 안 좋은 느낌이고(물론 커피우유라고 좋을리는 없다) 양심의 가책을 때우기 위한 방책.

2. 점심
점심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뭘 먹었더라... 아무튼 구내 식당에서 먹었다. 백반이었을 듯.

3. 저녁

저녁도 구내식당. 펜네파스타에 치킨커틀릿이라는 거창한 문구를 보고 먹으러 갔으나 생각보다는 별볼일 없었다. 그래도 나름 펜네파스타가 맛이 나쁘지 않았다.

총평: 간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끼만 적절히 먹은 하루. 체중이 잘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