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힙합음악을 리뷰합니다.[몇 번의 여름 - TOIL/Gist](스팀잇 정착지원 프로젝트 1/9 ~ 2/7)

in Korea • 한국 • KR • KO9 months ago (edited)

|몇 번의 여름 - TOIL/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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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몇 번의 여름이 가고 너는 다시 왔어
이젠 놓치지 않을거야 (ooh)
이대로 영원하자고 철없지만 진심이던 말이
이제야 이루어진 거야 (yeah)
웃었지 아무 걱정도 없이 당장 내일은 뭐 할지가
제일 중요했지 너랑 같이 (ooh)
예고도 없이 다투고 또 풀고 반복했어 어려웠어 그땐 어렸어
하루 종일 너만 기다렸어 (ooh-eh-oh)
다 기억해, 어떻게 잊겠어 (ooh-eh-oh)
너랑 처음인 게 많아 놓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엇갈렸어 우린 때가 아닌 것처럼
준비가 안 된 난 널 두고 아무것도 못했어
몇 번의 여름이 가고 너는 다시 왔어
이젠 놓치지 않을거야 (ooh)
이대로 영원하자고 철없지만 진심이던 말이
이제야 이루어진 거야
그때 그렇게 한다고 했었던 음악
여전히 해 뜰까지 가사를 쓰고 있어 난
그 중 대부분은 네 얘기인데 알려나
몰라도 듣기를 바랬으니까 어디선가
부질없더라 사랑 비슷한 것들은
내일이 되면 사라질 연기 비슷했거든
생각해 보면 참 이상했어 우린
처음부터 정해진 듯 이끌렸었어 너도 나를 못잊었을까?
밤새 사랑한다고 했잖아 입이 닳도록 (ooh)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야 왜인지
너가 아님 안 될 것처럼 준비가 된 것 같아 이제야 (ooh)
몇 번의 여름이 가고 너는 다시 왔어
이젠 놓치지 않을거야 (ooh)
이대로 영원하자고 철없지만 진심이던 말이
이제야 이루어진 거야

[리뷰]
: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곡은 상큼하면서도 신나는 힙합곡으로 가져와봤습니다. 'TOIL(토일)'의 곡 중 밝은 곡이기도 한 것 같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잊고있던 여름의 상큼함도 같이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사를 보는 중에 '너도 나를 못잊었을까? 밤새 사랑한다고 했잖아 입이 닳도록 (ooh)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야 왜인지 너가 아님 안 될 것처럼 준비가 된 것 같아 이제야 (ooh)'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늦었을 수도 있는 후회를 담은 밝은 곡에서 알맞는 가사일지가 긴가민가했지만 '몇 번의 여름이 가고 너는 다시 왔어 이젠 놓치지 않을거야 (ooh)'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신나는 '몇 번의 여름' 소개해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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