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노래를 리뷰합니다.[달력 - 오프더메뉴(off the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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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혼자 편지를 담는 모습을 이겨내기엔 조금 버거워서
오늘의 날짜를 바라보면서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날들이
마음속 공책 사이에 살포시 끼워놓고 있다
잊고 살던 어느 날에 우연히 마주칠 것 같아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
마음속 공책 사이에 살포시 끼워놓고 있다
잊고 살던 어느 날에 우연히 마주칠 것 같아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
모든 게 사라진 황량한 사막 속에 나홀로 피어있는 외로운 꽃들처럼
하늘에 수놓은 생각들을 맞출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모습을 전부 그려낼 수 있을 텐데
하늘에 수놓은 생각들을 맞출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모습을 전부 그려낼 수 있을 텐데
하늘에 수놓은 생각들을 맞출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모습을 전부 그려낼 수 있을 텐데

[리뷰]
: 오늘 가져온 곡은 새로운 가수의 곡으로, 많이 잔잔한 분위기입니다. 따뜻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과같은 음악이기도 합니다. 가사를 보러 가시죠! '혼자 편지를 담는 모습을 이겨내기엔 조금 버거워서 오늘의 날짜를 바라보면서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날들이'라는 가사에서는 특별히 전해담아야하는 편지를 특별한 날에 혼자만으로는 어려워하는 화자(작사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 I think our love is falling Although I keep on fading'에 적혀있듯이 점점 서로의 사랑이 식어내려가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화자입니다. 뿐만아니라 상대방과 함께 멀어지는게 아니라 홀로 이 사랑에만 남아있다는 것을 잔잔한 반주와 직접적인 '하늘에 수놓은 생각들을 맞출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모습을 전부 그려낼 수 있을 텐데' 가사표현으로 마지막가사를 장식합니다. 저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곡을 하루에 여섯번 이상은 듣는 것 같은데, 곱씹어 들을수록 다른 의미로 많이 해석되기도합니다. 이성관계뿐 아니라 완만한 교우관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하지만 직접적인건 이성관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여러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조별과제로 시작한 밴드 오프더메뉴의 '달력'이라는 곡 소개해드리며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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