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omine의 스팀잇 이야기]

in Korea • 한국 • KR • KO2 months ago (edited)

스팀잇에서 행복한 추억이 있는지?
: 많은 한국커뮤니티분들과 대화하면서 게시하고싶은 글을 쓰고, 그 내용에 대한 것을 커뮤니티 내에서 공유했던 추억이 인상적이었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시너지가 생길 수 있을지 동시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경험이나 활동들을 해보고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스팀잇에서 밟은 성장기가 있다면?
: 저는 음악이라는 것을 10년 가까이 취미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티미언분들께 그동안 들어왔던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음반 중 장르별로 하루에 두개씩 소개해드리며, 저 자신 스스로가 취미로만 음악을 접하고싶지 않았고 뭔가 더 발전적으로 진취적인 무언가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힙합, R&B, 인디음악을 많이 접하면서 가사에 대한 부분들과 가사의 어법, 운율, 음 등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관심사가 넓어지니까 꿈을 가지게되며, 하고싶은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하여 내년을 목표로 작곡을 하여, 사운드클라우드 서비스에 곡을 만들어 내보는 것이 꿈이 되었습니다.

스팀의 가치 발견의 기억이 있다면?
: 스팀은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줄 뿐만 아닌, 커뮤니티간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시스템 기여도에 따라 분배해줍니다. 이는 공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이 견고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사람 등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 있으신가요?
: 저는 주변 사람들이 소중해질 때, 그들과의 연결을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음악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닌, 우리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나 가수를 상대방에게 소개하는 것은 그들이 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제가 그들의 음악적 취향을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요즘 즐겨 듣는 인디음악을 공유하면서 그들에게도 그 음악을 들어보라고 권유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서로의 플레이리스트를 알게 되면서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플레이리스트를 참고하여 그들의 스타일과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를 통해 그들의 감정 상태나 인생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음악은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음악을 즐기는지를 아는 것은 그들을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을 공유하는 것이 단순한 취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음악을 선택합니다. 이 작은 공유가 우리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만드는 소중한 순간이라고 믿습니다.

읽어주심에 무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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