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PNUT Opinion : 피넛의 반감기가 중요한 이유

timbae (79)in Korea • 한국 • KR • KO • 3 years ago (edited)

아래 글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견해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감기를 거듭할 수록 일일 유통량 대비 '소각축적물량의 비율'은 더욱 증가할것이며, 이와 같은 메커니즘은 피넛의 가치를 더욱 더 지지할 것입니다.

① 8월 20일 ~ 9월 15일의 기간, 기존 폐기된 PNUT 의 양을 제외한 '실질 유통 PNUT의 양'은 꾸준한 추세로 증가하여, 현재 9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② 8월 20일 ~ 9월 15일의 기간, 하루 평균 약 196,866개가 소각 주소로 축적되었습니다. 이는 하루 생성되는 PNUT의 63.36%가 소각될 물량으로 축적*된 것과 같습니다. ('소각축적물량비율' = 196,866 / 288,000 = 63.36%). 지난 1차 소각 이후 현재까지 축적된 총 물량은 약 1천 6백만 개입니다.

피넛이 소각되는 경로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paying PNUT buying UPVOTE, 두 번째는 운영팀의 Repurchsing입니다.
2차 반감기 이후에는 자신이 채굴하는 PNUT이 줄어들어 paying PNUT buying UPVOTE 를 구매하는 성향도 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Repurchasing 물량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테이킹된 SP의 갯수 및 STEEM의 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변동성이 큰 STEEM 가격을 고려 요소에서 제외한다면 2차 반감기 이후 (1) 줄어드는 채굴 물량에 따른 개개인의 보상심리와 (2) 줄어드는 채굴 물량에 따른 PNUT의 희소성 증가로 인한 가치 상승으로 스테이킹된 SP의 갯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는, PNUT을 Repurchasing하는 양은 반감기를 거듭할 수록 더욱 증가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이와 같은 Repurchasing 양의 증가에 따라, 2차 반감기 이후 '소각축적물량비율'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 스팀과 피넛의 선순환 구조

③ 8월 20일 ~ 9월 15일 기간, 현재 표시 유통량(트론 스캔의 '개요'에 적인 PNUT의 양)에 대한 다가올 실질 유통량(소각축적물량이 적용된)의 비율입니다. 비율이 낮으면 낮을 수록, 앞으로 피넛이 더 희소해 진다는 의미이므로, 피넛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소각축적물량비율' 증가**에 따라 위의 기울기는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될 것입니다.

트론스캔

이와 같은 '소각 메커니즘'은 시간이 갈수록 PNUT 가치를 지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