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50527 _ 알콩달콩 살아야겠다.
날이 더워졌다.
아내는 물건을 사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엔 갑작스레 이불이 사고 싶다며
4세트를 구매했다. 얇고 까끌까끌한게 느낌이 좋다.
이불을 바꾸고 그동안 덥고자던 봄가을 이불을 정리하는데...
난 압축팩에 넣어 이 가방에 넣자고
아내는 다른가방에 ㅎㅎㅎ 이걸로 살짝 의견대립이 있었다.
이가방이면 어떻고 저가방이면 어떻냐고..
결국 아내가 원하는 가방에 담았다.이게 뭐라고..
아내가 말한다. 우리 서로 잘 참는다고..
예전같으면 싸웠다고. ㅎㅎㅎ
그렇다. 부부싸움은 정말 사소한 일로
그 상황에 억양,말투,말한마디로 싸움이 난다.
이젠 같이 산 세월도 좀 되고 나이도 먹고
서로 안고쳐지는 부분은 그려려니 하고 산다.
아이들 다 출가하면 부부뿐이다.
혼자 있어보니 아내에 소중함을 안다.
그냥 더 아끼고 사랑하고 이해하며
알콩달콩 살아야겠다. ^^
이 가방이나~ 저 가방이나~ ㅎㅎ 아내님 말 잘듣는게 제일 좋아요^^
ㅎㅎ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괜히 고집부리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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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님도 나이 먹어 갑니다. ㅋㅋ
나이가 들어감을
많이 느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