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40826 _ 우리 중년들 화이팅이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1960년대생 남녀 980명 중 15%가 이중돌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통계청의 노인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비동거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원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은 2011년 0.9%에서 2020년 12.5%로 13.8배 급증했습니다.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0319_36523.html

1970년대생인 나는 어떻게 될까?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으시지만
자식된 도리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자식에게 내 기준은 명확하다.
대학교 졸업전까지 학비와 용돈을 준다.
그리고 같이 살면 밥은 주되 생활비는 받지 않는다.
그대신 경제생활을 열심히 하고
알려준대로 돈을 모으고 관리해야 한다.
월말 자산관리현황 보고의무는 없지만
요청을 하면 보고?해야 한다. ^^

사실 자식이 내 맘대로 안되겠지만
내품에 있음 상당부분은 나를 따라야 하고
내품을 벗어나면 알아서 잘 살아야 한다.
장단점을 잘 생각하고 함께살지 독립할지를
결정할 거라 생각한다.

며칠전 허리시술 후 50년 쓸 건강한 허리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50년 쓸 건강한 허리도
정말 중요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더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50년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음... 갑자기 고민이 된다.
앞으로 5년내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 감을 잡기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 중년들 화이팅이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