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카페 나들이,
안녕하세요.
@subini 에요.
오늘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오운] 에서 점심을 먹고,
주변에 [ORDA] 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이른 점심을 먹은 후 갔던터라,
손님이 많이 없어서 좋은 자리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이 카페는 와이프가 모임에서 몇 번 다녀왔고,
좋다고 예전부터 가자고 해서 오늘 갔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ㅎ
와이프가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데,
이 카페에 커피 외 다른 차 종류들이 엄청 많았던,,ㅎ
저는 바닐라라떼,
와이프는 로즈티를 마셨는데,
로즈티에는 식용 장미를 올려주셨고,
마실때마다 향긋한 장미향이 은은하게 후각과 미각을 자극해주어,
괜찮았어요.
다시 돌아온, 월요일,
어제 마신 카페인의 힘으로 잘 버텨봐야겠어요!
저는 얼죽아인데,, 또 사진보니까 오랜만에 따뜻한 라떼 땡기네요 ,,
이건 시킬때마다 후회하는것 같습니다.
차가운거 시키면 따뜻한거 시킬껄,,
따뜻한거 시키면 차가운거 시킬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