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판도라 열면서 미래서 온 자들(?)과 싸움

조승우와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같은 드라마 시지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지프스는 미스터리 SF 추리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승우는 벤처기업의 총수이면서 공학오빠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과학자입니다. 박신혜는 조승우를 만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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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는 형이 자신의 외면으로 인해 죽어 죄책감으로 정신적 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박신혜는 단속국이라는 수상한 미래 요원들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단속국은 정체불명의 무리들로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있고 매우 잔혹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단속국의 위협을 먼저 느낀 박신혜는 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가디언입니다. 조승우는 얼마나 큰 위험에 자신이 처해 있는가를 까마득히 모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적이 자신을 쫓고 있는지 느끼질 못합니다. 죽은 형이 말했던 정체를 숨기고 사는 존재가 있다는 말이 점점 실체화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형이 했던 헛소리라고 했던 말들이 모두 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박신혜는 조승우가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을 알고 구원의 손길을 뻗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재벌회장을 일개 도망자가 만난다는 것은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조승우는 형이 찍은 사진을 인화하면서 미래와 현재가 섞여 고통을 받습니다. 사진에 따르면 형은 살아있고 신부는 박신혜였던 것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총각인 조승우는 박신혜와 결혼한 사진을 보면서 알 수 없는 의문에 젖어듭니다.

어디서부터 혼란이 시작됐는지 모르지만 온갖 것이 뒤섞이며 카오스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태술은 판도라상자같은 가방을 열어 위기에 빠집니다.

슈트케이스를 열지말라는 경고를 무시한 한태술은 단속국의 제거대상이 됩니다. 이를 구하기 위해 박신혜는 한태술이 있는 부산까지 찾아갑니다.

미래에서 온 박신혜는 로또 번호로 현혹시켜 중국집 직원을 자기 사람처럼 부립니다. 박신혜와 조승우를 잡기 위해 단속국 요원들은 중국집 사장을 죽이고 박신혜를 습격하지만 실패를 맛봅니다. 박신혜는 용케 추격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박신혜의 좁은 방 액션은 살아있다 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박신혜가 액션 전문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몸에 맞는 역할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승우는 형의 유골을 유전자 검사를 해보지만 다르다는 결과를 얻어내며 점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내 몰리게 됩니다. 형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부산을 가기 위해 서울역에 온 조승우와 박신혜는 서울역에서 운명의 조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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