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안녕하세요 R입니다.
경희궁 갔다가 어처구니가 잘보여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어처구니는 못된 귀신들로 부터 궁궐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
기와장이들이 일반 서민집만 짓다가 궁궐을 지으면서
궁궐의 수호상징인 어처구니를 지붕에 올리는것을 잊어 버렸고
기와장이에게는 사소한 실수 이지만 임금의 입장에서는 커다란 일이여서,
어이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뜻으로 '어처구니 없다' 라는 말이 쓰였다고 합니다.
명성도가 59네요...50대까지는 뉴비라고 들었는데, 곧 뉴비 탈출하겠네요 ㅎㅎㅎ
보팅이벤트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