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사] 실종된 정치 , 국민들의 [불안]에 답하는 자 누구인가?

진실은 비싸다.

안녕하세요 탐사저널뉴스타파 후원, 시사in, 경향 정기구독하는 @raah 주목할 오늘 기사 편집입니다.

오늘도 경향 머릿기사는 부실한 기후변화 탄소대응 회의 실태입니다.

G20 머리 맞댔지만…탄소중립 시점 ‘2050년’ 합의 실패


오늘은 대선 후보 관련 몇달 전 시장선거에서 국힘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상황을 정리한 기사 입니다.

옛 한나라당은 종북타령만 하다가
국민의 지지를 잃었다.

국민들은 차선으로 민주당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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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적폐청산을 제1 이슈로 잡았다.

검찰적폐, 언론적폐,토건적폐...
중요한 이슈이고 진보적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속도가 부족해 보이긴 했지만,
국민 대다수가 전 정권을 심판한 것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불공정을 조장하며 딴짓을 한 정권을 용납하지 않은 것이었다.

부동산 정책에서는 그 적폐와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서울과 부산 시장 재보선에서 국민들은 그런 집권당을 심판했다.

  • MB를 선택한 국민들은 부동산 '욕망'을 자극받았었다.
    현재 국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기득권의 '욕망'에 국복했다고 판단하고
    절반의 국민을 적폐로 돌린다면 민주당은 비웃음거리가 될것이다.

욕망이 아니라 불안이다.

그때 국민들의 실망, 그 [불안]을 찾아낸 기사가 있었다.

실종된 정치 , 종북을 따라간 적폐/ 기사 원본

이번 대선은 그 때 상황의 연장이다.

image.png

국민은 불안하다. 취업, 인플레 , 부동산 ....술술 풀리는 미래가 안보인다.
누가 국민의 불안을 공감할 것인가.

그런 면에서 오늘 기사를 보니 현재까지
이재명 후보의 최근 행보가 어떤 국힘당 후보들보다 앞선다.
첫 연설의 눈에 띄는 주제가

  • 부동산 실패 사과, 부동산 불로소득 철폐
  • 박정희의 경부 고속도로같은 경제 시스템확대
  • 기후대응 탄소제로 경제의 선도

전국 농민 231만명에게 50만원씩 매년 600만원을 기본소득으로지급하면 ......
농민기본소득도 그렇고, 두루 두루 선빵을 날리는 중이다.

언론=토건업

언론사들은 거의 대부분 쌍심지를 켜고 이재명에 적대적이다.
언론사 중에 부동산 건설사의 후원이 없는 언론사는 거의 없다.
이재명이 되면 대형 토건 건설업자들과 언론사들의 수입이 확 줄테니
이해는 된다.

윤후보가 국민의 불안에 반응한 정책제안은 무엇이 있을까?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홍후보의 정시 100% 같은게 청년들의 호감을 얻을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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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years ago 

탄소 위험국가 7위던데요... 1위가 중국.. 일본만도 못한 우리나라 탄소배출량입니다... ㅠㅠ 큰일이네요

 3 years ago 

정치를 잘 모르는 저도 일단 '최악'은 어떤 선택인지 눈에 보이더군요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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