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오리고기



최근 인플레이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2019년 1%대에 머물렀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매우 급격하다

아직 인플레 압력은 크고 이런 추세는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1053184751

반도체 품귀에 강판·타이어값도 인상…車 가격 오르나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점차적으로 전체 생산 시장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킨다

아직 인플레이션율이 안정을 찾지 못할 이유이다

그렇다면 인플레 위험에서 중앙은행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냐?

그것도 아니다

과거 기준금리 올렸다가 저성장 궤도에 오른 경험으로 머뭇거릴테다

그러면 일단은 인플레가 5% 수준까지 올라와야

그때서야 논의 될 것이고

그땐 이미 늦었다

인플레 압박 + 금리인상 카드를 때려맞는 주식시장은 깊은 조정을 받으리라 생각한다면

어떤 회사가 좋을까..?

아무래도 안정적인 수입을 벌어다 주거나, 금리인상에 혜택을 받는 기업이겠지

생각을 정리해보면

안정적인 수입을 얻는 섹터

방산, 담배, 인프라, 보험

금리인상 혜택을 받는 섹터

은행, 보험, 에너지

그 중 베스트는 보험주..?

금리인상이 왜 보험사에게 좋냐면

보험사는 나중에 돈을 보상해주는 회사니까

금리가 올라갈수록 현재 받는 돈의 가치는 미래 받는 돈의 가치보다 크다

그니까

금리가 1%일때

현재 1만원의 가치보다 (1년 뒤 1.01만원)

금리가 10%일때

현재 1만원의 가치가 큰 거지 (1년 뒤 1.1만원)

반대로 말하면

현재에 지급하는 돈의 가치가 과거에 받았던 돈의 가치보다 적다

한마디로

금리가 올라갈수록 보험주의 영업이익은 껑-충 올라가겠지

게다가 매달 보장되는 Cash Flow가 들어오는 보험주 굿굿

그건 그렇고 어제 먹었던 오리고기 너무 맛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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