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찾아서: 유승우-예뻐서(1)

유승우-예뻐서 는 나온지 벌써 6년이나 지난 노래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종종 이 노래를 듣고 있다.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어쿠스틱 감성이면서,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노래이다. 밝은 분위기, 사랑의 설렘, 감정선이 잘 반영된 음색이 들어가 있다.
유승우의 보컬도 좋아서 자연을 떠울리면서 들어도 좋을 노래이다.
'눈부신 햇살 비추는 하늘 아래' 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너를 만났다. 그런 느낌인거다.
가사는 김이나가 썼다고 한다. 고백을 하는 가사로 역시나 완벽하다.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면 공감가고 이해갈 내용이다.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 라며 설렘을 나타내고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네가 제일 예뻐서' 라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기도 하는 편이다.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노래는 아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르기 편하다고 생각되는 면도 있다. 쥐어 짜며 부르지 않아도 되는 편한 음정이라서.

모두에게 이 노래를 한 번 들어보기를 권한다. 감정이 메말라서 마음에 물이라도 주고 싶거나, 설렘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