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전 그들의 발자국

https://news.v.daum.net/v/20210929105447092

지난 2018년 경남 진주에서 산업 단지 개발중
공룡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되었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1만 개 이상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었단다.
세계 최대 공룡화석 밀집지로 알려진 볼리비아도 화석 수가 5,000여점이라
희소성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는 유적이라고...

이에 문화재청은 29일 이 지역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2cm부터 1m까지 다양한 크기 공룡발자국이 펼쳐져있으며
육식공룡 보행행렬 세계 최대 경관을 보인다니.
사진을 봐도 분명한 발자국 모습이 흥미롭다.

1억년전에 우리나라에 살았던 동물들의 흔적을
지금 까지 보전되어 생생하게 볼 수 있다니 너무 놀랍다.
발자국을 남겨 1억년 뒤 사람들에게까지
자신들의 존재를 알려 주는 공룡이네

시대 불문 아이들에게 덕후를 양산시키는 공룡
아이들 어릴적 공룡대백과 사전과 모형을 가지고 놀며
온갖 공룡 이름을 외워야했던 시절이 생각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