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CLOUT 성공 가능성 심층(?) 분석

in Korea • 한국 • KR • KO3 years ago (edited)

금주들어 BITCLOUT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시작 단계다 보니 일단 하고 보자는 식(?)의 반응이
많습니다.

3년 전 스팀잇을 알았을 때
그때의 희열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 구미가 당기면서도
시간 낭비라는 기회 비용도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BITCLOUT의 계정 선점이나 해 볼까 하고 기웃 거렸는데...

트위터 기준 국가/도시/유망기업/인플루언서 등 골드계정은 이미 재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 재단에서 가입해 두고 있다가
실제 해당인이 자신임을 증명하면 계정을 스왑해 주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죠

엉뚱한 사람이 계정 선점을 막는 것은 좋은데
그래도 초심자의 혜택이 전혀 없는 것은 좀 그렇네요 ㅋㅋ
20210327_211855.jpg
(3번을 보면, 이게 블록체인인지 의심스러운 대목, 계정도 운영자가 바꿔줄 수 있으면 아주 중앙화...된 것이 아닌지)

BITCLOUT의 핵심은
누구나 자기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과연 인플루언서가 아니면 사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재밌는 것은 바이낸스 계정의 경우 저스틴이 벌써 구매를 해두고 있네요. (실제 바이낸스인지는 프로필 소개도 그렇고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스틴도 마찬가지구요. BNB 처럼 될까 싶어 사는 실수가 없으시길)
20210327_211046.jpg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성공 가능성 bullish factor

  • 누구나 자기 계정을 담보로 하는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신선함
  • 일반 사용자라도 인플루언서 토큰을 미리 선점해서 사두면 향후 크게 급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유인요인 강함
  • 그리고 모든 BITCLOUT 내 발행되는 토큰을 사기위한 기축통화인 BITCLOUT 코인은 100만개 마다 2배씩 가격이 상승함 (=몸빵 코인러들의 선점의욕 고취)

성공 가능성 bearish factor

  •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되지 못함 (=내 토큰을 사줄 사람은 없다.)
  • 트위터 인플루언서가 넘어오지 않음 (=고인물 코인러들만의 리그...지금의 스팀잇 같은...)
  • 설사 인플루언서가 넘어 온다 하더라도 토큰 판매 과정에서 개인의 평판이 깍일 가능성이 높아 활성화 가능성이 낮음(=토큰 가치 하락을 계정 주인에게 전가하는 상황 발생가능성)
  • BITCLOUT 코인 판매 부진 가능성 (=경영난을 핑계로 오히려 현재 판매가의 반값으로 할인해서 파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음)
  • 내 코인을 팔지 못하면 기대 수익이 없음 (=인맥관리 노가다... 또는 지인 상대 토큰 팔이 필요)
  • 메인넷 등 실체가 없으며 거래소 상장도 미확정 상태

결론 : 투자 보류

  •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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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years ago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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