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더 마인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하와이 대저택

마이드셋 전문가, 4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하와이 대저택' 운영.

30대가 끝남과 동시에 '파이어' 선언, 회사원이던 저자는 책 출간 시점, 예전의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매달 세금으로 내는 고액 납세자로 탈바꿈했다.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마인드'를 건드리면 누구나 성공한다. 정말로 그것뿐이다.




저자는 불과 몇 년 전, 매달 월급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회사에 시간과 건강을 팔아 돈을 버는 사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난치병(메니에르병)을 얻었고, 얼떨결에 시작한 첫 투자에서 전 재산 1억을 사기당하는 경험도 했다.

이후 인생을 바꿀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거지 같은 하루'를 '경이로운 하루'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찾아 실천한다.

부의 비밀은 단순한 투자 기술에 있지 않고, 마인드 즉 무의식에 있음을 강조한다.

왠지 모르게, 작년에 읽은 책 <역행자> 느낌이 싸~하게 다가왔다.




본문에서 말하기론, 저자는 1년에 200권 이상, 지금까지 수천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힘든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알아차리기 위해 자기계발서 수천 권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는 것이다.

이후 사기를 당해 날린 1억의 2배가 되는 2억을 2년 안에 부동산 투자를 통해 벌기로 결심하고, 세 달이라는 기간 동안 약 3,000편의 유튜브 강의를 듣고 부동산 실용서 104권을 읽었다고 말한다.

흠.. 세 달동안 3,000편의 유튜브 강의는 그렇다 쳐도, 거기에 더해 100권 이상의 실용서를..? 하루에 한 권꼴로 훑었다는 얘긴데, 정말이지 집념이 대단한 사람이다.

직장인일 때도 공황 장애 등의 병을 얻으며 일을 했는데, 최연소 인사팀장까지 보직을 받은 걸 보면, 뭐 하나를 하면 끝장을 보는 마음으로 하는가보다.




가장 궁금한 것은 전 재산인 1억을 사기당했던 사람이 어떻게 1년 정도의 기간만에 더는 월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한 현금을 만든 뒤 '파이어족'을 선언했냐는 것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 초반부에 간략하게 나와있다.

몇 건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꽤 괜찮은 수익을 냈고, 이후 미국 주식에 도전해서 자산을 쌓았다는 것. 이게 전부다.

결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큰 자산 시장 붐을 잘 탄 케이스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쏟아부은 노력의 성과를 비하할 것은 아니다.

많은 공부를 통한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았고 잘 빠져나왔을테다.




책 내용을 보고 있자면, 이지성 작가의 책 <꿈꾸는 다락방>이 생각난다.

끌어당김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생생하게 꿈꾸고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삶을 살게 되고, 결국 꿈꾸고 생각하던 인생이 이루어진다는 것.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열심히 사는 것'과 '진짜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성공에 대한 정의다)'은 별개의 이야기이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성공을 못하나? 돈이 왜 안 모이지? 이래서 부자는 언제 되나..' 하는 고민은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마인드'없이 '성공'을 바라는 것은,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해 놓고 이 비행기가 왜 미국으로 가지 않느냐며 발을 동동 구르는 것과 똑같으니까.




생산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노동자가 사용자에게 상위 가치인 '시간'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하위 가치인 '돈'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자본가들이 설계한 '자본주의 시스템'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정착'해버린다.

정착의 사전적 정의는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아 붙박이로 있거나 머물러 있는 삶'이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 '정착'이란 '살면서 더 이상 그 어떤 목표도 세우지 않음'을 의미한다.




보이지 않고 인식할 수도 없으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 말은 틀렸다.

'믿는다'라는 말은 애초에 명확히 보이는 것을 두고 쓰는 단어가 아니다.

명확히 보인다면 '보인다' 혹은 '있다'라는 단어로 표현해야 맞다.

'보이면 믿는다'라고 생각하지 마라. 믿는대로 보이는 것이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은 사실 목표가 없는 상태와 똑같다.

목표를 이루려면 '제대로 된' 목표부터 찾아야 한다.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삶은 정해진 대로 흘러간다. 우리는 이걸 '운명'이라고 부른다. - 칼 융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일정한 행동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방법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소리내어 말해보고, 손으로 적고, 머릿속으로 상상하여 시각화하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꼭 기억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포텐'이 터지는 일은 절대 없다.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계획'이다.

계획대로 되는 것은 '스케줄'이라고 한다.

계획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기에 '계획'이다.




목표는 현실적이지 않아야 한다.

현실적인 것은 목표를 달성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자주 들이미는 '가짜 목표'다.

꼭 기억하라. 진짜 목표는 현실적이지 않을수록 좋다.




간절히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려면, 일단 간절히 원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언뜻 그럴듯해 보이는 인생 같아도 그런 인생을 살기 위해서 '죽어도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한다면 절대로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인간은 여전히 알고 있는 영역보다 알지 못하는 영역이 압도적으로 많고, 볼 수 있는 것보다 볼 수 없는 것들이 훨씬 많으며, 인식할 수 있는 것보다 인식할 수 없는 것들이 월등히 많다.

인간은 알고 있고, 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그 작은 자신들의 세계를 '상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범위 밖에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도 갖지 못한 걸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한다.




만약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동떨어진 느낌이 들며 자신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면, 당신은 지금 '성공하는 중'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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