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코로나가 바꿔놓은 우리의 일상
이제 대한민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명미만으로 급감했습니다.
이정도면 일상생활에 복귀해도 되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해외와 교역을 많이하고 외국인 근로자도 많은 상황이라 방심은 안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진정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사태이후 공기가 확연히 깨끗해졌습니다.
서울시내 한복판이 강원도처럼 깨끗합니다.
지하철 승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낮시간 불필요한 승용차운행도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도 줄었습니다.
비염이나 꽃가루 앨러지를 호소했던 분들도 요새는 그런 증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인터넷을 보면 어린학생들도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코로나19전에는 우리는 상당히 오염된 공기와 오염된 환경속에서 살았던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향균, 소독에 신경쓰고 불필요한 차량운행을 자제한다면 우리는 클린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이 말해주는 것은 그동안 인류가 얼마나 불필요한 에너지를 과소비 했었는지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요즘 온라인 개학을 했다고 합니다.
LG그룹은 이럴때 앞장서서 온라인개학을 지원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에 우려가 많았지만 생각보다는 학생들은 잘 적응한다고 합니다.
이미 유치원때부터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온 세대라 온라인 수업에 친숙하게 적응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기업들도 사무직은 격일제 출근을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생산직이 아니면 매일출근하는게 비효율적일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노트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니까요.
온라인수업과 온라인근무가 코로나이후에도 자리잡게되면 자연스럽게 차량운행이 지속적 감소가 가능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외에도 사무실임대료도 하락하리라 보여집니다.
아이러니하게 코로나19로 인류는 삶의 질이 더 올라갈 수도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지 바이러스가 사라진건 아니죠!
이럴때일수록 더 조심해야죠!
방역당국... 외국에서도 2차 확산(대유행)을 더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니!
네 맞는 말씀입니다. ^^
하지만 경제가 망가지면 더 큰 혼란이 올수도 있으니까요...ㅠㅠ
코로나19로 강제 워라밸이 이루어진 듯 싶습니다.
네...
이번 사태로 인하여
그간 깨닫지 못했던걸 깨닫게 되네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