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야식과 오늘 아침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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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야식으로 단호박구이과 우유죽을 만들어 먹었다. 아쉬웠던 점은 단호박을 찌고 굽지 않아 오래 구웠는데도 덜익었다는 것, 그리고 수분이 부족했다는 것이었다. 차라리 팬 프라이를 했다면 나았을 것을 기름도 바르지 않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맛이 조금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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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죽도 별미였다. 밀가루를 아직 사질 않아 식빵을 넣어 묽기를 조절했다. 여기에 옥수수캔을 몇스푼 넣어주니 식감도 맛도 좋은 우유죽이 완성되었다. 간 통후추와 파슬리, 그리고 두번째 접시에는 바질도 넣어 코로 느껴지는 자극이 좋았다. 느끼기에 파슬리는 꽃향기에 가깝고 바질은 나무향기에 가까운 것 같다. 후추는 오ㅁ기 간후추도 좋지만, 역시 통후추를 갈아 쓰는 것이 후첨용으로는 좋은 것 같다. 향이 다르다. 오ㅁ기 후추는 주로 향을 돋보이게 하고 싶지 않을 때나 고기 밑간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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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는 간단하게 김치와 계란후라이를 먹었다. 어머니께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오이김치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다. (감사해요 엄마. 잘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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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가르~~~~~~~ 댕 맥주가 땡깁니다.

ㅎㅎ이 맥주는 훈향이 일품이죠!!

후 ~ 가르댕의 특징은 고수의 씨가 들어 갑니다.

고수 씨가 들어가는 건 처음 알았네요ㅎㅎ 그리고 후가르댕이라 읽는 것도요! 박식하세요:))

제가 읽는 방식입니다.

건강식이네요. 술안주 마저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ㅎㅎ

어쩌다 보니 이날은 뭔가 건강?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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