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간단한 닭가슴살 카레
오늘 아침에는 닭가슴살 카레를 만들어 먹었습니다(ㅎㅎ).
닭가슴살 시즈닝을 통해 다양하지 않은 재료들로 밋밋하지 않게 만들어 보려 노력했습니다.
다음은 재료와 레시피입니다.
2인기준
고기
- 닭가슴살 3덩이
- 소금 3ts
- 후추 1ts
- 로즈마리 1ts
- 바질 2ts
- 페페론치노 6개
- 올리브유 3Ts
카레
- 숙성카레 반봉
- 물 300ml
레시피
- 우선 닭가슴살을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덩어리를 세로로 길게 잘라서 10-12조각 내면 얼추 맞더라구요.
- 고기란에 준비된 재료들을 전부 섞어놓아줍니다. 페페론치노는 으깨서 넣어줍니다.
- 숙성카레를 물에 풀어 센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 밥을 푼 뒤 카레를 올리고 닭가슴살을 플레이팅 해줍니다.
- 먹습니다.
후기
- 맛있었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배운 "음식은 간맞고 갓만들면 맛있다."는 말씀은 어디든 유효하다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음식의 조화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리한 간 공식이 있는데, 나중에 업로드 해 볼 생각입니다. - 시즈닝은 식재가 얼마 없는 자취생 - 본인 - 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시즈닝 종류와 배합율을 통해 한정된 식재로도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 사실 색상환처럼 음식에서도 맛환이라는 게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지금 차차 다듬고 있긴 한데, 나중에 얼추 완성되면 글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나를 위한 정리
따뜻한 음식: 붉은/노랜 계열 색상
신선한 음식이나 재료: 푸른 계열 색상
사진은 한 플레이트에서 주된 음식이 중심으로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