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친한 동생의 권유로 시작한 스팀잇 블로그 그리고 투자...

2018년 초부터 지금까지 스팀의 투자 아니, 가상화폐의 투자는 그리 순조롭지만은 않았던것 같다. 경험 많은 동생이 옆에서 잘 코치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나 스스로가 가상화폐에 대한 무지로 인해 지난 3년간의 하락장에서는 밝은 미래만을 꿈꾸기엔 무리가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요즘 시장의 추세를 보고 있으면, 이런 나의 지난날의 걱정을 한번에 털어 낼수 있을것만 같다. 드디어, 마음 고생, 난 투자와는 거리가 먼것 같다는 자책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불과 몇년전에 세상과는 분명히 다른 메카니즘으로 움직일 거라는 생각이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세상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 옆에 바짝 붙어서 날 지원해 준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도 오늘부터 스티미언으로서 제대로 활동을 해 볼까 한다. 인스타 대신 스팀잇에서 나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