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230826 _ 끄작끄작

• 아버지 모시고 종중벌초를 다녀왔다. 다들 엄청 부지런하셔서 8시쯤 도착했는데 거의 끝났다. 아버지는 오래만에 종친분들 만나서 아주 즐거워 하셨다. 혼자 운전해서 다니시기는 힘들다. 종중행사가 있으면 모시고 다녀야겠다.

• 벌초를 하는김에 친할아버지 할머니 공동묘지에 다녀왔다. 벌초하고 술잔 한잔 올리고 왔다. 참 잘했다.

• 아버지 등산화를 하나 사드리려 갔는데 지금 신고계신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그냥 돌아왔다. 살껄 지금 후회하고 있다.

• 잘한 일: 아버지 모시고 종중벌초 다녀온 일

• 감사한 일 : 아버지가 아직 건강하셔서 감사

끄작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