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사] 686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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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king Yuknoom Yich’aak K’ahk’ assumes the crown of Calakmul.

마야왕 유크눔 이치악 칵이 카라크물 왕을 계승하다

이 앱은 없는게 없네요 마야왕국 이야기라니 게다가 유크눔 이차악 칵에 대한 기록은 전무 합니다. 오히려 유크눔 이차악 칵의 아버지인 유크눔 친 2세에 대한 기록은 많이 있고 이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가 맣이 이루어진 편입니다. 마야문명은 크게 두 줄기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바로 카라크물과 티칼이죠 카라크물의 멕시코쪽에 있는 마야문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티칼은 지금 현재의 페루쪽 문명을 말합니다. 즉 유크눔 친 2세는 바로 멕시코쪽 마야문명인 카라크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고 이후 티칼쪽의 마야문명이 좀더 번성하면 됩니다. 기록이 너무나도 없어서 간략하게만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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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티칼, 아래가 카라크물의 모습

1. 아버지 유크눔 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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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눔 친 2세의 장례가면

아버지 유크눔 친 2세는 군사적으로 경쟁 도시 였던 티칼을 무찌르고, 또한 카라크물에 대항을 하던 도시인 나랑호도 점령합니다. 마야 역사적으로는 이러한 점령과 대항 그리고 재점령이 반복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발굴된 기록을 보면 다른 도시국가의 왕을 멋대로 갈아치우는 등의 막강한 권세를 행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크눔 친 2세는 685년의 나이에 86세의 나이로 사망합니다. 이 부분이 정글이고 또한 정글내에서 습하고 위생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에 이 정도로 산 것은 진짜 오래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유크눔 친 2세가 사망하고 686년 4월 3일 그의 아늘인 유크눔 이차악 칵이 물려 받습니다.

2. 쇠퇴하는 카라크물

아버지의 군사적인 성공과는 달리 유크눔 이차악 칵은 695년 티칼에게 참패를 당합니다. 이 당시에 바로 붙잡혀서 참수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696년 까지 살아 있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카라크물은 마야 문명에서 밀려 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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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눔 이차악 칵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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