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 정말 가능할까?

최근 ESG 경영으로 주 4일 근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실시되면서, 근무·탄력근무 등이 빠르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관심은 주4일제 도입으로 옮겨갔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거론된 것이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들 사이에서도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벌써 일부 국가에서는 본격적으로 실험까지 진행을 했고, 여러 가지 결과도 도출 되었다. 해외 사례들을 보면서 주 4일에 대한 생각을 한 번 정리해보자.

지금은 주5일제가 당연하고 주6일 근무는 과하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2004년 전까지만해도 1주일에 이틀을 쉬면 큰일이 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또한, 야근이 일상이던 시절에서 강제로 퇴근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회사들이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야근하는 사람들도 크게 줄어 들었다. 그리고 자율출근제 역시 말이 많았던 제도였는데, 지금은 그 역시도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즉, 주4일로 변해도 그 성과가 변함 없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반짝효과로 끝나고 원래 자신의 성향대로 돌아와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하는 은행이나 병원 등에서 이러한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안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아이슬란드 역시 공공서비스 부분에 정부에서 큰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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