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당일치기
어제는 연차를 쓰고 당일치기로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단양에서 꼭 하고싶거나 가고싶은 곳이 있었다기 보단 요즘 업무에 너무 치여 있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어요.
일기예보에서 며칠 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고 하루종일 흐린 상태였어요. 날씨를 너무 못 맞추는 기상청-_-+ 예보 믿고 안 갔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구인사 등산도 하고, 카페산 가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힐링 제대로 한 것 같아요.
다음주 월,화는 아이들이 봄방학이에요. 그래서 어린이날인 수요일까지 유치원에 가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주 주말엔 첫째 생일이라 생일파티와 선물도 준비해야 합니다. (어버이날 태어난 우리 첫째 ^^;;;) 부모님께 안부 전화도 드려야 하고 다음주는 내내 행사의 연속이네요.
어제 충전을 많이 했으니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을 거예요 :)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어버이날 태어난 아이라니? 효도 찐하게 하겠군요 ㅋㅋ
어버이날은 피해주길 바랐는데...ㅠㅠㅋㅋ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저는 생일선물, 케잌 준비할 거니까 너도 엄마에게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고 반협박(?) 했습니다 ㅋㅋㅋ 기대중이에요 ㅋㅋ
카페산 경치 참 좋아요. 그립네요 ㅎㅎ 사진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는 처음 가본건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힐링은 언제나 좋죠ㅎ
여행은 언제나 옳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할 터인데...ㅠㅠ
슈퍼맘님~~~
응원합니다^^
사실 슈퍼맘은 아닙니다...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