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느껴보는 출근의 맛

3년간 돈 받는 귀양을 갔다가 어린이날부터 출근을 했다. 2018년 2월까지 일한 뒤로 3년 2개월만에 느껴보는 직장의 쓴맛이었다. 출근한 뒤로는 인터넷에 접속해서 글 쓸 생각을 하질 못 했다.

첫 날 3명 추나하고 나서 팔꿈치 안쪽이 시리더니 두 번째날부터는 엄지손가락이 아프다. 몸과 경험을 맞바꾸는 것 같다.
공휴일이나 토, 일요일에는 점심 제대로 먹기도 힘들다.

월, 화요일은 쉬는 날이라 이렇게 글을 남긴다.. 쓸 수 있을 때 써야겠다.

그래도 뭐, 바쁘게 일하니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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