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씨, 아늑한공간 그리고 리트리버들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

현장이 캔슬되는바람에 뜻밖에 휴무를 가지게된 날이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두옥이라는 카페에가서 오후를 보냈다. 아내와 내가 연애할때부터 자주찾는 공간이기도한데 커피와 베이커리가 맛있기도 하지만 집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공간이 아늑하면서도 편안함을준다.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나누며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들이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끼게했다.


리트리버를 너무나 좋아하는탓에 리트리버들이 있는 반려견 카페들은 이곳저곳 몇년간 많이 찾아다녔던것같다. 물론 내 취향을 맞춰주고있는 아내의 공덕이 너무나 컸기때문에 지금까지 이런 호사를 누리고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사진에 보이는 리트리버친구들은 두옥에 상주하는 김치와 두부다.
천사견답게 조용하고 붙임성도 좋을뿐더러 찾아갈때마다 너무나 반겨주니 고맙고 사랑스럽다.
리트리버를 두마리나 키우고계신 주인분이 부러워서 몇번이나 리트리버를 키워볼까하는 생각을했었지만 지금당장 반려견을 들이고 키우기에는 솔직히 자신이없다...


따듯한 가을날씨와 어울리는 꽃사진들과 함께 오늘있었던 행복한 하루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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