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다녀온 날~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다녀온 날~

오늘은 오사카 여행에서 우메다 공중정원에

다녀왔던 글을 써볼게요~

정확히 이날에 뭘 했는지 일정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어쨌든 일어나서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일본 여행이나 다른 해외여행

갔을 때 길을 찾을 때는 꼭 구글맵으로 보는데요

구글맵에 규카츠가 먹고 싶으면 규카츠 라고치면

평점이 많은 순으로 위에서부터 리스트가 떠서

길도 알기 쉽게 알려줘서 그것만 보고

따라갔습니다 ㅋㅋㅋ 근데 처음에 인기가 많은

규카츠 집은 힘들게 도착해서 보니까 웨이팅이

1시간이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더워서 이건 못 기다린다 시간 아깝다

해서 근처에 있는 다른 규카츠집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 좀 맛이 없는 곳인가..?

했는데 저희가 들어가고 얼마 안 돼서 바로바로

자리가 다 차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부위별로 다 먹을 수 있는 세트를

시켰는데 사실 뭐가 어떤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오른쪽 위에 있는 건 좀 질겼고..

나머지는 다 맛있었어요 ㅎㅎ


개인 화로를 달라 그러면 화로를 주는데 여기다가

본인이 먹기 좋게 구워서 먹을 수 있는데 이게

진짜 좋더라고요 ㅎ 꼭 먹자고 했었던 음식 리스트

중에 규카츠가 있어서 좀 신중하게 가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맛있는 곳에서 잘 먹고 왔습니다 ㅎ


그리고 제가 5년 전에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하루카스 300을

갔었는데 거기로 가려고 했었는데 이름을 헷갈려서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갔습니다 ㅎㅎ.. 거의 도착할 때쯤

아 여기 아니다! 했지만 어쨌든 뭐 경치 좋은 건 똑같으니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다녀왔어요! 친구가 노을 지는 걸

꼭 보고 싶다 해서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도 막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고 줄이 워낙 빠르게 줄어서 금방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 속 올라갔습니다 ㅎ..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는 1500엔입니다!

도착해서 보니까 와볼만하더라고요 진짜

이쁘지 않나요? 경치가 너무 이뻤어요 저희가

바라보는 쪽이 해가 지는 방향이라서 옆에 보면

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ㅋㅋ

막 사진을 찍다가 다들 조용히 경치 구경을 하는데

저희도 20분 정도 구경하다가 바로 밑에 층에

카페가 있어서 카페에 앉아서 보려고 내려갔습니다!


올라가서 1500원으로 저렇게 입장권을 살 수 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노을이 더 이뻐서 진~짜 좋았습니다

진짜 전철 타고 땀 뻘뻘 흘리면서 걸어 다녔는데..

그럴만한 보람이 있었어요 ㅎ


이건 우메다 공중정원 옥상? 꼭대기 바로 밑에 층에 있는

카페 창가 자리에서 찍은 건데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ㅋ

계속 보니까 자리가 진~짜 안 나던데 운이 좋았음..

이때가 아마 2일? 3일? 차였던 것 같은데 하루 종일

힐링 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일본 여행

가시면 공중정원이나 하루카스는 꼭 가보세여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올라갈 때 살짝

무섭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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