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북리뷰] GMO,우리는 날마다 논란을 먹는다

2018년 읽은 책.

처음엔 이 책이 좀 어려웠는데, 읽다 보니 조금 정리가 되었다.

몬산토 듀폰...등 다국적기업의 종자 독점 구조가 매우 우려된다.
기업은 생산이 편한 종자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쉽게 말하자면 농부들이 작물을 재배를 한 후 씨앗 받아 다시 심으면 자랄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그 기업의 종자를 구매해야 재배를 가능하게 하도록 한 것이다. .

기후변화도 GMO도 연관되어있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 작물재배량도 감소한다.
그에 맞는 종자를 개발해 판매하고 그에맞는 약을 파는 회사들. 결국 농부들은 저 큰 기업에게 종속된다. .

GMO식품과 건강에 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이 있다.
그래서 책 제목이 날마다 논란을 먹는다고 표현되어있다.

앞으로 우리 먹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식품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대표적 예는 콩, 옥수수, 토마토, 감자 등
되도록이면 국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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