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북리뷰]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채사장)

모든 관계는 통증이다.

나는 예민하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은폐된 고통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소수자와 동물들.

자본주의가 빼앗아가는 것들

생산자로서의 지위 ☞ 역할의 구분으로

춤과 노래

말과 대화

사유와 지식

을 빼앗겼다.

그 중 사유와 지식.★

자신의 세계관을 창조하는 인문학을 생산하는 역할도 배제당하고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책 읽기를 강조했었다. 어릴 때 책을 열심히 읽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가 되었기에.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통념을 비판한다.

경험이 있어야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법이라고.

그 예시로 어린왕자가 나온다.

사실 같은 책이라도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보니 달리 읽혔다.

자기 안에 우주를 담고 있는 수많은 존재에 대하여

내면세계

보는존재

관조자

의식

보통 신체가 죽으면 나의 의식도 함께 소멸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식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의식이라는 현상이 꺼지거나 소멸할 수 있눈 종류의 것이 아님을 쉽게 이해한다.

☞ 이 부분은 아버지가 늘 말씀하신 내용이다.

의식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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