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북리뷰] 요리를 멈추다

주옥같은 글귀들이 가득한 책 '요리를 멈추다'

작가님 소개가 인상적이었다.

자연을 바라보면 겸손해진다는 말 사실이다.

대학생 때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다가 많이 힘들었었다. 지금도 그러한 습관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다.

지금도 조금씩 내려놓는 중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You are what you eat

이런 삶을 살아야지.

밥도 나를 위해 차리고
하루하루 예쁘게 먹어야지.

부끄러운 우리나라의 어두운 면.
모란시장 그리고 개고기에 대한 언급도 있다.

식물성 지방도 문제가 있구나...

우리 아빠가 좋아했던 프로그램.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들.

음식은 모든 걸 변화시킨다.
확신한다.

참 음식 교육.

어릴때부터 해야한다. 정말 중요하다.

—————
​나는 이미 비건생활을 하고 있어서 80-90퍼센트 정도는 이미 작가님부부처럼 생활하고있다. 하지만 완전한 비워내기를 하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가공식품 구매 빈도는 현저히 낮아졌고, 미니멀라이프에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있다. 책 읽는 내내 우리 아빠의 삶을 보는 것 같았다.

.

★실천할 것

식물성 지방 줄이기

가공식품 줄이기

미니멀리즘 매일 1개씩 실천하기

열대지방 과일 줄이기(배송-탄소, 화학처리 문제)

욕심 줄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