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가는 명절

캐나다에서 위니펙으로 이주한지 7년차 ... 한국의 명절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습니다. 위니펙온지 3년차 때까지는 그래도 명절에 전이라도 부쳐서 먹고 했었는데.... 제가 게을러 진것도 있겠지만 명절 분위기 전혀 없다는거 그렇다고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 대도시도 아니어서 명절을 잊고지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한국의 대가족이 모여 사는 집은 분위기가 좀 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냥 한국 명절처럼 똑같이 음식도 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 저희 시댁은 정말 대가족이여서 항상 시끌벅쩍했었는데.... 그 시끄러움이 가끔씩은 그리워 집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34
JST 0.056
BTC 97306.42
ETH 3848.10
SBD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