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의 이모저모

저는 현재 4년차, 대한민국의 교도관입니다!!!
교도소는 폐쇠적은 특징으로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에 일반인들이 궁금할 만한 것들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주제... [영치금]

수용자들이 교도소 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하거나 벌금 납부, 병원 진료비 등에 쓰입니다.
수용자들은 입소 후 개개인마다 영치금계좌를 받게 되고 외부의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위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계좌에는 최대 300만원 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다는 점!!

여기서 tip!!!

밖에 사회에서도 돈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든 것처럼 교도소 내에서도 돈(영치금)이 없는 수용자는 타수용자에 비해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필품이나 간식 등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죠..
속된 말로 몸으로 때우는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교도소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리겠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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