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대한 오해!!!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장면들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교도관이 수용자에게 담배를 주는?!?!? 그런 장면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교도관이 수용동 내부에 들어갈 때는 담배, 라이타, 전자기기 등을 모두 소지품 보관함에 놓고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이를 어길시에 징계를 받을 수 있기에 직원들이 특히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건장한 체격에 온몸에 문신을 휘감은 수용자가 교도관을 폭행하는 장면...

교도소 내에서는 이러한 난동행위 등을 진압하기 위한 기동타격대, 즉 CRPT라는 팀이 존재합니다
수용자들은 이들을 속칭 까마귀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검은색 모자와 기동복을 입고 근무를 하기에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무술 유단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여 적법한 절차대로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교도소 내에서 수용자가 탈주하는 장면...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요소입니다만 현실적으로 100% 불가능입니다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외부정문 초소, 정문 이중철문, 수용동 이중철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만약 탈주를 시도하려면, 우선 본인이 수용된 거실문 전자장비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고 직원들만 소지하고 있는 전자카드를 이용하여 시스템에 접근해 보안 비밀번호(직원들마다 고유의 비밀번호를 부여받는다)를 입력해서 수용동 이중철문을 지나, 정문 이중철문 전자 시스템을 마비시켜 개방시키고 상주하는 직원을 제압한 후 도망쳐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하다는 점...

다음에도 흥미로운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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