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입니다!!!!
언젠가 부터 꾸어 오던 꿈입니다.
이제 로또가 덜컥 내 품에 안기기 전에는 언제까지나 제 마음속 꿈으로 ~
몇 년 전 친구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율
“오랜만이다!
니가 전화를 다하고 어디 경조사 있냐”
놈
“어
갑자기 니 생각이 나서~~~~
청평으로 차 몰았다.”
율
“그럼 우리 집으로 올라와”
놈
“나 니네집 몰라^^”
율
“아~~
너랑 별로 안 친한 놈이구나!!!!”
별로 안 친한 놈이지만 주섬주섬 걸쳐 입고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그 도시 촌놈이 찾기 좋은 제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사무실 앞에 서있는 그 안 친한 놈을 본 저는 얼음 땡!!!!!!!
놈이 자기의 꿈과 서있는 모습에 ~~~~~
(요리 요리 얍쌉 허게 생긴 놈으로다 기억합니다^^)
뽈세 마칸과 놈이!!!!
월급쟁이 놈이 뭔 뽈세!!!
놈과 놈의 꿈 그리고 전 가까운 커피집으로 향해 전 놈을 취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율
“로또 붙은겨~~~~”
“본적도 들은적도 없던 사돈의 팔
촌 영감님이 자식도 없이 살다가 요단강 건너면서 뭐 떨구고 간겨~~~”
제 갖은 고문에 놈이 이럽디다~~~
“얼마 전 만 오십이 그러니까 반백이 되기 바로 전~
내가 무얼 하구 살았나 싶더라고~~
평생 살아오면서 난 나에게 선물 한 것이 하나라도 있던가 싶기도 하고~
해서 만 오십 반백 기념으로다 마눌 몰래 질렀어!!!“
더 이상 ~~~
전 이미 유체이탈 상태~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놈은 제수씨에게 맞아 죽을 줄 알았는데 ~
제수씨 울면서 잘했다고 아주 좋은 선물이야 라고 ~~~
청평에서....난~~막 지르고 죽고 싶지 않다.....yull
포드 머스탱 끌고 오신 줄 알았네요 😂
ㅎㅎ
가끔 꿈 속에서 키를 들고 있긴 합니다!!
친구 분이 마칸 자랑하려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 한 명씩 찾아다니시고 있는거 아니에요?^^
그랬죠~~ㅋㅋㅋㅋㅋ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라구 다녀요~ㅋㅋㅋㅋㅋㅋ
뽈세 마칸~ 저도 이미 유체이탈~~~~~~~~~~~~~~~~~~
어~
쩐치기 하셔서 그만한 자금 ~~~~~~~
준비된 오너 아니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엔 스팀 왕창 올라서 가능 할 것!!!!!
보증서 써줘요^^
멋있어는 보이네요. 그렇다고 차갖는 게 진짜 꿈은 아니겠지요??/ ㅠㅠ
꿈 맞아요^^
69년식 머스탱!!!!
ㅎㅎ 아내가 아닌 저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어~
저 친구 몇 년전에 자신에게 선물 한 것 맞아요^^
용감하신분이시군요...
청평님도 가즈아!!
더 오래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