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 중국 BYD 전기차 감전 사고 및 전기차는 사고 나면 문이 아직 안 열린다.

최근 중국 전기차 사고가 2번이 나왔는데요~

어떤 사고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중국 화웨이 전기차 아이토를 운전하는 분이 4월 26일 중국의 고속도로에서 살수차와 부딪혔고, 이 차량의 앞쪽에서 불이 났지만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서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그리고

• 5월 14일 중국 BYD 전기차를 구입한지 20일 된 차량을 운전한 50대 중국 남성은 차에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는 차량 밖으로 급히 나갔지만...
  차량 누전에 의한 6번 연속 감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남성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하네요.

[출처: 유튜브 SBS뉴스 / 전기차 탄 후 '의식불명' 빠졌다?…중국 비야디 전기차 누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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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기차는 아직 왜 위험한지를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 하부에는 전기차를 움직이기 위한 배터리팩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배터리팩은 운전자가 차량을 작동시키면 전기를 이동시켜 전기 모터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 이후에
전기 에너지가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여 차량을 움직이는 원리인데요.

이 배터리팩의 용량은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의 2000~3000대 이상의 충전할 수 있는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기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화재가 나면 폭발할 가능성이 크고,

이 큰 전기 에너지가 차량 내에서 누전이 발생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손도 못 써보고 몸에 치명타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 현재 알려진 전기차 화재 원인에는
  충전기 오작동에 의한 과충전, 배터리 제조 불량, 배터리에 과다한 전력 공급, 배터리 장치 결함으로 인한 과열, 외부 충격, 차량 누전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기차는 조심하셔야 하구요.
전기차를 이용하거나 이용하실 분들은 항상 창문을 깰 수 있는 도구를 옆에 보유하고 운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기차량 내 누전이 발생하면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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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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